파이프 하나 틀리면 마을은 목마른 채로다.
캔디는 멈추지 않는다. 맞추거나, 묻히거나.
보물은 집고, 들키면 끝. 고양이 도둑의 하룻밤.
버튼은 하나. 걷고, 뛰고, 찍는다. 별은 아직 멀다.
32킬로바이트의 복도, 악마, 그리고 아주 큰 소음.
너는 작고 상자는 크다. 그래도 던져.
금을 집어라. 마법사는 네 욕심보다 빠르다.
죽은 돌덩이. 클릭 몇 번. 어느새 날씨가 생긴다.
먼저 물결, 다음에 보스. 손가락은 이미 알고 있다.
우주에 던져진 사각형. 우주는 그래도 너를 떨어뜨리려 한다.
지구의 마지막 희망은 폴짝거리는 꼬마다. 당연하지.
아래로 내려오면 목숨이 깎인다. 탄약은 힌트가 아니다.
누군가의 머릿속이다. 끌 생각이 여덟 개 남았다.
대포를 조준하고 순서를 기다려라. 언덕 위 성은 이제 사적인 문제다.
바닥은 불꽃, 그 사람은 저쪽. 한 칸만 틀려도 끝.